isometirc 쿼터뷰의 타일을 만들 때 64x32크기의 타일을 그냥 이어붙여 버리면

타일의 가장자리가 짤리는 현상이 발생한다.

경계선을 원래크기로 보면 가느다란 선으로 보일 뿐이지만 실제로는 픽셀로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아래그림처럼 경계선(테두리)의 굵기가 1이면 해당 경계선을 어느 타일이 덮어야할지 모호해진다






그래서 타일의 경계에 있는 픽셀(외곽 픽셀)들이 겹치게 하면 안되는데, 

타일이 차지하는 영역이 짝수x짝수이면 대각선 사이에 넣어야 할 타일이

꼭 들어맞지 않게 된다. (하단의 선이 직선이 되지 않고 엇갈려 있다)





그렇기 때문에 타일하나의 크기가 홀수x짝수나 짝수x홀수의 형태가 되어야 하는데

여기서는 너비가 높이보다 길기 때문에 높이는 그대로 두고 너비를 한 픽셀 줄여서 홀수로 만든다.

(그림은 32x16타일의 픽셀들을 나타낸 것으로 오른쪽 세로 한줄이 비어있는것을 볼 수 있다.)




이렇게 해서 타일을 붙이면 네 타일이 만나는 부분이 아래 그림과 같이 된다.







이제 타일들을 맞물리게 배치했다.

비록 실제 타일크기는 31x16이지만, 각 타일들의 좌표 기준점들은

(0,0), (32,0), (16,0), (32,16), (16,8) 등으로 프로그램에서 처리하기 쉽게 딱딱 떨어진다.






타일하나당 픽셀을 채워 넣는 다른 방법도 있는데,

타일들이 서로 겹치지 않고 꼭 들어맞는지,

배치한 타일의 좌표값이 타일크기에 맞게 결정되는지,  

타일들의 경계선이 엇갈려 있지 않고 직선이 되는지를 만족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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